제92회 아카데미 작품상 아시아 여성 최초 수상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오스카 작품상을 받을 때 공동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곽신애'가 있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워낙 대중에 드러난 분이라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 텐데요, 곽신애 대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아카데미 오스카 작품상 수상

곽신애 대표는 오랜 세월 영화와 관련이 깊은 사람입니다. 영화잡지 '키노'에서 기자로 활동을 했고

그 후에 제작사 청년필름, LJ 필름 기획마케팅실을 거쳐 현재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에 올랐습니다.

영화 '해피 엔드', '4등' 의 정지우 감독과 결혼했으며, 영화 '친구' 곽경택 감독의 동생입니다.

 

곽신애 대표가 관여한 작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999	해피엔드	마케팅
2001	와니와 준하	마케팅책임
2003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마케팅책임
2004	여자, 정혜	마케팅총괄
2004	주홍글씨	마케팅총괄
2005	러브토크	마케팅총괄
2005	방문자	국내마케팅 책임
2005	피터팬의 공식	마케팅총괄
2005	러브토크	마케팅총괄
2006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마케팅총괄
2006	삼거리 극장	마케팅총괄
2006	구타유발자들	마케팅총괄
2006	로망스	마케팅총괄
2008	모던 보이	프로듀서
2015	희생부활자	제작자
2016	가려진 시간	제작자
2017	기억을 만나다	제작자
2019	기생충	제작자

 

이번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수상한 아카데미 작품상은 아시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수상을 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여러가지 기록들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