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공유

 

오징어 게임에서 빚더미에 눌려 힘들어하는 기훈을 한 사람이 찾아 옵니다.

 

전철역에서 가족과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해매던 기훈에게 멀쩡한 사람이

자신과 게임을 해서 이기면 10만원을 주고 지면 10만원을 내야 한다고 제안을 합니다.

 

그러자 기훈은 자신은 10만원이 없다며 게임을 할 수 없다고 하자

공유는 괜찮다며 그럼 질때마다 뺨을 한대 맞으면 된다고 말합니다.

 

도박에 미쳐 있던 기훈은 괜찮은 조건이라 생각하고

당장 게임을 시작 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의 영업맨인 공유는 그리 호락호락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게임은 딱지치기를 해서 승패를 가르는 것이였는데요

 

기훈이 먼저 딱지를 쳣지만 넘기지를 못합니다.

오징어 게임 영업맨 공유는 침착하게 기훈의 딱지를 쳐서 넘깁니다.

 

게임에 진 기훈은 공유가 약속한 데로 순간 벼락같은 따귀를 맞습니다.

이 상황이 얼떨떨한 기훈은 뺨을 만지며 당황하지만,

 

딱지치기 게임은 계속 진행이 됩니다.

여기서 기훈이 게임을 그만 하겠다고 할수 도 있어지만.

어차피 잃을게 없었던 기훈은 돈을 딸때까지 게임을 계속 합니다.

 

그런데 번번히 딱지치기 게임에서 지게되고 수도 없는 따귀를 맞으며

게임을 버티다가 결국 기훈이 이기게 됩니다.

 

이때 기훈은 경마장에서 돈을 벌었을때 처럼 매우 기뻐하는데요

기훈이 공유의 따귀를 때리려고 하는 순간 기훈의 손을 잡으면서

공유는 말합니다. "10만원 받으셔야 지요" ㅋㅋ

 

기훈은 지금까지 따귀 맞은게 억울하면서도 순간 10만원이 들어오니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게임을 마친 공유는 기훈에게 명함을 건네며

오징어 게임에 관심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하죠

 

오징어 게임에서 영업맨 역할을 한 공유는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그가 왜 살벌한 오징어 게임의 영업맨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자유롭게 돌아 다니면서 영업을 한다는 것은

주최측의 상당한 믿음을 받는 사람일 것이라 추측 됩니다.

 

그에 관한 이야기가 시즌2에서는 소개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오징어 게임 일남(오영수)

오징어 게임 기훈(이정재)

오징어 게임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