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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달고나드라마 이야기 2021. 10. 28. 09:00728x90반응형
오징어 게임에서 두번째 게임이 달고나 뽑기였는데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채 동그라미, 세모, 별, 우산등의 모양을 선택하게 됩니다.
선택의 결과는 달고나에 새겨진 모양이었구요, 그 모양을 바늘로 부서지지 않게
뽑아내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실패의 결과는 바로 죽음이죠.
단순한 모양을 선택한 사람들은 가슴을 쓸어 내리며 짧은 시간에 게임을
마칠수 있었는데요 우리의 주인공 기훈은 정말 재수 없게도 우산을 선택해
몹시 당황하게 됩니다.
열심히 조심스럽게 바늘로 우산뽑기를 하던 기훈이 땀에서 힌트를 얻어
침으로 달고나를 녹여 안전하게 우산 뽑기를 할수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오징어 게임 때문에 달고나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달고나 세트를 사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는 주문이 몰려
택배 배송이 일주일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아 달고나 세트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에서는 넷플릭스 체험관에서 달고나 뽑기를 하기위해서 3000명이나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명해진 달고나는 오징어 게임에서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오징어 게임 제작진은 달고나를 만들기 위해 직접 달고나 장인을 찾아서
돌아 다녔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달고나 만드는 실력을 보고 뽑았다고
하는데요, 달고나 두께가 얇아야 하고, 1분30초 이내에 1개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조건을 모두 통과한 진정한 달고나의 달인이 등장했는데요,
달고나를 25년째 만들어 장사를 하고 있는 부부였습니다.
처음 제작진의 제안은 달고나를 만드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출연 제안을 했다고 했는데요, 막상 현장에 가보니 확보한 달고나가
습기 때문에 망가져서 촬영이 필요할 때 마다 달고나를 만들어야 해서
바로 촬영장에서 달고나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하루에 달고나를 300개나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어떤 모양이 몇개 필요하다고 하면 바로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이 빅 히트를 치면서 당연히 달고나의 인기가 상승해
달고나 달인도 엄청 바빠졌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가게에 찾아와 엄청 바빠졌지만,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촬영을 해데는 유튜버들 때문에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하네요
장사로 생업을 하시는 분들이기에 관심도 좋지만,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달고나 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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