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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강미나(이하늬)드라마 이야기 2021. 11. 12. 09:00728x90반응형
원더우먼에서 유민그룹의 막내딸인 강미나(이하늬)는 유민그룹 회장의 혼외 자식이다.
그래서 본가 행사에도 열외되고 시댁식구 들로부터도 천대를 받는다.
강미나(이하늬)의 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언제 유민그룹 회장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는지 알수 없지만, 어린 시절을 매우 불행하게 보냈을 거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한주그룹 시댁에서 둘째 며느리로 살면서 시댁의 무시와 남편의 외도를 겪으면서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버텨 나간다.
그러면서 강미나(이하늬)는 한주그룹 시댁 식구들의 비리를 하나씩 수집하게 되고,
오래전에 한주공장 화재 사건과 관련한 핵심 내용을 알게 된다.
그러나 한주그룹 시댁에서 지내는 것이 더 이상은 위험하다고 판단한 강미나는 미술품 경매장 방문
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찾을 그림을 가지고 미리 섭외한 브로커를 이용해 해외로 몰래 출국한다.
강미나가 해외로 출국을 한 사이에 김연주 검사가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고, 기억 상실증에 걸려서
본인을 강미나로 생각하고 생활하게 되는데, 아마도 강미나는 미리 교통 사고가 있을 것을 알고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위험을 감지하고 미리 해외로 도피 계획을 세운듯 하다. 강미나가 한주그룹 시댁에서 말없이
지냈지만, 사실 강미나는 매우 똑똑한 사람이다.
한주그룹의 강회장 밑에서 야망을 키우고 있는 딸 성혜 전무를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성혜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는 설사 가족이라도 제거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강미나는 미래에 대한 보험으로 한주그룹의 비리와 관련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었던 듯 하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자신이 해외로 도피하면 자신을 찾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조현주 검사가
자신을 대신해 유민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고 강미나는 당황하며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강미나는 얼굴 성형으로 새로운 사람이 되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녀가 향한 곳은 한주호텔
대표이사 성혜 전무의 비서직이다.
강미나가 가장 위험할 수 있는 성혜 전무의 비서로 들어간 이유는 뭘까? 아마도 자신이 안전하게
생활을 하려면 가장 위험한 성혜 전무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강미나의 위험한 도전으로 드라마는 더욱 흥미 진진하게 진행된다. 강미나의 위험한 선택과
조연주 검사의 한주그룹에 대한 복수심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가는지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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