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4화: 이세영 이준호의 개인 궁녀 되다

 

'옷소매 붉은 끝동' 4회에서는 운명이 성덕임(이세영 분)과 이산(이준호 분)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만나게 합니다.

 

이산이 세자라는 것을 안 성덕임은 자신을 속이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했다는 이유로 화가 나는데요,

그녀는 화를 풀기 위해 연못으로 돌던지기를 하러 갑니다.

 

다음 날, 궁녀들은 더 이상 도제가 아니라 세자를 섬기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동궁으로 보내집니다.
궁궐에 들어가기 전, 성덕임은 자신의 소지품을 챙기러 도서관을 방문합니다.

 

성덕임은 그동안 지냈던 장소와 작별을 고하면서 자신을 속인 세자를 한바가지 욕을 해주고는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세자가 그녀 앞에 나타나 그녀가 말하는 사람이 나냐고 묻습니다.

성덕임은 너무 놀라서 아니라고 다른 사람이라고 얼버 무리는데요,

 

그리고 나서, 세자가 화내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달라고 부탁하자

그들은 함께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이산은 마침내 성덕임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들의 첫 수업에서,

성덕임은 그것을 제대로 한 유일한 사람이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세자의 궁녀로 일하게 됩니다.

 

성덕임은 다시는 이산에게 얼굴을 내밀고 싶지 않아 궁궐에 들어가기를 망설였는데요,

그녀는 그들이 도서관에서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떠올리며 당황합니다.

 

하지만 운명은 장난스러웠고 그들을 더욱 가깝게 만들고 맙니다. 이산은 덕임이 방에 있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덕임은 그날부터 세자와 함께 지낼 새로 임명된 궁녀입니다.

 

세자가 덕임을 보면 볼수록 그녀에 대한 감정은 더 커지는데, 세자는 성덕임이 가까이 있을 때마다

정신이 팔리지만, 그런 모습을 들키기 싫어서 성덕임을 짜증나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그녀에게 같은

임무를 부여합니다.

 

세자의 궁녀가 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성덕임은 이미 이산의 숙모인 화완공주(서효림)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녀는 덕임이 궁궐의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벌을 주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세자는 심지어 왕으로부터도 그녀를 빨리 구해줍니다. 성덕임은 혜빈자가가 자신과 오빠의

목숨을 구해준 것에 보답하기 위해, 덕임이는 세자의 일상 활동을 항상 확인하고 혜빈자가에게 보고

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어느 날 밤, 세자가 기생 집을 방문한다는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성덕임은 뒤를 따라가는데

하지만 그녀는 그곳에 있던 홍동로(강훈)에게 붙잡혔고, 그녀를 무단침입으로 죽이려고 합니다.

이때 세자 이산은 군사들이 성덕임을 해치는 것을 재빨리 막아줍니다.

 

이제 성덕임과 이산이 가까워진 만큼 서로에 대한 감정도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5화: 이세영, 이준호 지켜준다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