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덕수(허성태)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장덕수는 조폭 출신으로 나온다.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기 전에는

업소를 운영해서 돈을 벌었는데,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조직의 돈을 모두 탕진하고

쫒기는 신세가 된다.

 

또한 강새벽이 덕수 밑에서 일을 하기도 했었고

독립을 했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런 덕수는 게임에 승리하면

모든것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돈을 벌기 위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온갖 나쁜짓을 하면서 확실한 악역을 담당한다.

 

극중 사기꾼 미녀와 힘을 합치기도 하지만,

서로의 이익만을 추구하다가

 

결국 징검다리 건너기 게임에서

미녀와 함께 떨어져 죽게 된다.

 

장덕수를 연기한 배우 허성태님은 

35살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다.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LG 전자에 입사해 근무하다

대우조선해양으로 옮겨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회사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와 만족감이 없어서

원래 꿈이었던 연기 생활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늦게 시작한 연기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2018년에는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부분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로 악역전문배우로 활동하고 계시지만,

실제 성격은 매우 조용한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허성태님은 악역 연기가 아닌

다른 배역을 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하는데

 

그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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