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홍반장(김선호)

 

갯마을 차차차의 홍반장은 미스테리한 과거를 지닌 인물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닐때 까지는 공진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없이 할아버지 손에서 컸는데요, 그래도 바르게 잘 커서

공진에서는 모범생으로 공부도 잘해 서울대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홍반장의 이름은 홍두식인데요, 두식은 서울로 올라가 대학을 졸업하고

증권회사에 취직해 직장 생활을 하게 됩니다.

 

원래 두식은 전자공학을 전공했는데, 대학 선배의 권유로 증권회사로

들어와 일을 하게 된건데요, 생각보다 적응을 잘하며 다닙니다.

 

대학 선배가 워낙 두식을 좋아해 잘 챙겨주고 친형처럼

두식이 어려울 때마다 도와 줍니다.

 

그런 대학 선배를 두식은 형이라 부르며 친형처럼 따릅니다.

그러다 회사에서 판매하는 투자 상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직장내 모든 사람들이 난리가 나게 되고, 두식과 형도

바쁘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식이 항상 출근할 때 마다 우유 하나씩을

챙겨드리던 경비 아저씨가 문제의 투장 상품에 전 재산을 투자를 했는데요

 

문제의 투자 상품은 회생이 안돼 파산을 하게 됩니다.

경비 아저씨는 자살을 시도하게 되지만, 실패합니다.

 

하지만, 그 후유증으로 걷지를 못하게 되는데요,

이 소식을 알게된 두식은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두식은 경비 아저씨가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가게 되는데

정신없는 두식을 대신해서 형이 운전을 해줍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가는 도중에 교통사고가 발생해 형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두식도 다치게 됩니다.

 

이일도 두식은 전재산을 정리하여 경비 아저씨 가족에게 돈을 전달한뒤

공진으로 내려와 조용히 살게 됩니다.

 

그 이후 서울에서 내려온 혜진을 만나게 되면서 두식의 삶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찾아오게 됩니다.

 

과거의 트라우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두식에게 혜진의 사랑은

용기내서 나올수 있게 해준 계기가 됩니다.

 

여러가지 사고와 사건들이 진행되지만, 결국 두식과 혜진은 결혼하면서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김선호 프로필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갯마을 차차차 윤치과(신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