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1화: 2PM 이준호 이세영 운명적 만남

 

이준호와 이세영의 드라마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과 수도권 모두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옷소매 붉은 끝동' 1회에서는 왕세자 이산(이준호 분)과 궁녀 성덕 임(이세영 분)이 어릴 때 처음 만납니다.

 

총명하고 재능 있는 궁녀인 성덕 임(이세영)은 돈과 다른 장신구들을 교환하며 동료 궁녀들에게

이야기를 읽어주는 것을 즐깁니다. 성덕 임은 미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100냥을 모아야 합니다.

 

성덕 임(이세영)은 궁궐 안에서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함께 체포되었는데,

이에 대한 벌로 성덕 임은 이산의 할머니이기도 한 영빈(남기애)의 묘소를 찾아가라는 벌을 받습니다.

 

성덕 임(이세영)이 영빈의 집으로 향하던 중 길을 잘 찾지 못해 불안해 하는중에 성덕 임은 자기 또래의

남자 아이가 한밤중에 등만 손에 들고 걷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하지만, 그들은 목적지가 같다는 것을 알고 나서 서로의 동반자가 됩니다.

 

왕세자 이산은 영빈의 죽음을 듣고 슬퍼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보기 위해

궁을 탈출했는데요, 우연히 성덕 임을 만나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영조도 영빈의 묘소를 찾았습니다. 영조가 방에 들어오기 전에 이산은 성덕 임의 도움으로

다시 탈출하였고 성덕 임은 왕세자 이산이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영조는 죽은 영빈에게 찾아와준 어린 궁녀 성덕 임을 만나서 기뻐했는데요,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영조는 덕임에게 책을 주는데, 이 책은 궁중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이산이 궁으로 돌아온 지 며칠 후, 금지된 책을 읽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습니다.

그러던 중 성덕 임(이세영)은 세자가 책을 읽으면 받을 법한 벌을 엿듣게 됩니다.

그녀는 즉시 그 책을 찾아 도서관에 가서 이산을 구하기 위해 몇 장을 찢어 버립니다.

 

신하들이 이 책을 찾아 영조에게 주려 했으나 이미 찢겨져 있어 이산은 처벌을 면하게 됩니다.
그는 덕로가 정말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라고 생각한 친구와 덕로에 대해 왕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이산은 할머니의 묘지에서 만난 여인을 다시 만나기를 바랬는데, 그는 그날 자신을

구해준 성덕 임(이세영)에게 감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몇 년 후, 이산과 성덕 임은 모두 잘 자랍니다. 그들의 어린 시절 추억은 이미 그들의 마음속에

특별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궁궐로 가는 길에 성덕 임은 가파른 지름길을 달리다가 연못에 미끄러지게 됩니다.

연못 근처를 산책하느라 바빴던 덕임은 우연히 이산을 발견합니다. 

 

이산은 덕임이 물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녀의 허리를 잡아 주는데요,

이 장면에서 둘의 운명적 만남을 직감하게 만듭니다.

 

이들의 케미스트리와 운명적인 재회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고,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2화: 이준호 이세영 벌칙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