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집착하는 세자 연기로 호평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연 배우 이준호가 사극에서 칭찬할 만한 연기로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질투심 많은 왕세자로 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냉정하고 냉담하고 오만한 세자로 왕이 되기 위해 기어가지만, 궁녀 성덕 임을 만나면서

상황은 달라지고 있는데요

 

이산은 세자의 스승으로 변장하여 성덕임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이산은 덕임과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 서재 안에서 덕임과 함께한 매 순간을 즐기게 됩니다.

 

후에 그녀는 이산이 세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들의 관계는 꽃을 피우게 되는데요,

얼마후 성덕임은 세자 이산(이준호)의 개인적인 궁녀가 됩니다.

 

그들은 함께하면서 서로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발전시키게 되는데, 이산은 성덕임이 다른 궁녀들과

곧 있을 예식을 위해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덕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이산은 덕임에게 더욱 솔직해집니다.

 

세자는 자신과 덕임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이산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에서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성덕임은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이산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7회에서 두 사람은 서고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산은 덕임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에게 있어 그녀는 그의 사람이고, 그녀에 대한 모든 것은 오로지 그를 위한 것입니다.

 

이산은 "너의 모든 것은 나의 것이다. 내 뜻에 따라 죽거나 살 수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 라며

자신의 고백을 받아 들이지 않는 덕임에게 불만 섞인 고백을 합니다.

 

여기에서, 이준호의 연기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시청자들은 아이돌 배우가

온순한 캐릭터에서 집착하는 세자 이산의 캐릭터로 급변한 것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 장면은 또한 현재 가장 핫하고 가장 많이 회자되는 '옷소매 붉은 끝동' 장면들 중 하나입니다.

팬들은 이준호와 이세영의 연기에 놀라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