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진행요원 네모 관리자(이정준)

 

오징어 게임에서 아마 최단시간 출연한 배우일 겁니다. 정말 10초 정도 얼굴 비추고 사라졌거든요.
오늘 소개할 배우는 이정준입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달고나 뽑기 게임에 잠시 나왔었습니다.

이정준은 잘생긴 외모로 정말 짧은 시간의 등장만으로도 세계인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후 인스타 그램의 팔로워 수가 2800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준은 네모 관리자로 나오는데, 달고나 뽑기 게임에서 뽑기에 실패한 참가자를
총으로 사살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패한 참가자에게 총을 겨눈 순간 참가자가 네모 관리자의 총을 빼앗아 살해 위협을 하며
현재 상황을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치게 됩니다.

이때 네모 관리자가 가면을 벗어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게 되는데, 참가자는 순간 충격을 받게 됩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나이가 매우 어려 보였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해오던 관리자가 이렇게 어린 사람이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결국 실패한 참가자는 자신이 빼앗은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하지만, 단지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는 이유만으로 네모 관리자였던 이정준을 프로트맨 이병헌이
"관리자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며 총으로 사살하게 됩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여러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커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네모 관리자 역할을 한 배우 이정준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중인 실력파 연기자입니다.
앞으로도 오징어 게임의 떠오르는 샛별 이정준 배우의 큰 활약을 기대합니다.

오징어 게임 프론트맨(이병헌)

오징어 게임 가면